심은진, 유기견 시츄 입양→인형견 변신.."제발 버리지 마세요" [Oh!마이 Pe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11 09: 46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유기견 입양에 성공했다. 
최근 심은진은 개인 SNS에 “오늘! #초이 델꼬온날!:) 태어난지 11달 정도 추정. 여아. 3.9kg. 너무 착함. 시츄치고 엄청나게 똑똑함. 배변도 가리고, 하우스도 성공했고, 병원에서 검사받느라, 미용하느라 고생했을 텐데 눈물 살짝만 내비치고 그 흔한 깽소리도 안 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당연히 입질 없음. 장시간 차 타고 다녔는데 늘어져 주무심. 앞으로 우리 행복하게 지내자~~♡♡♡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제발버리지마세요 #안성평강공주보호소 소장님 그동안 초이 보살펴주셔서 감사해요^^♡ #입양스타그램 #개스타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심은진은 반려견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깨끗하게 씻고 미용까지 하니 인형 같은 비주얼이다. 보호소에서 데려온 유기견과 더 행복하길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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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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