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故 박지선 발인 후 일상 복귀..노코멘트에도 '뭉클'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11 10: 38

개그우먼 송은이가 고 박지선을 하늘로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송은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바닥에 앉아 음식을 먹는 고양이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에서도 따스한 온정이 절로 느껴진다. 
송은이는 개그계와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며 든든한 여선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영미, 신봉선, 김신영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하기도. 

최근에는 여후배 박지선의 비보에 큰 슬픔에 빠졌다.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주었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 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 받았던 모든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는 추모의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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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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