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은영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최근 박은영은 자신의 SNS에 “아직 단풍철이라 이른 감은 있지만..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다시 창고에서 꺼내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그는 “#벌써일년 #미리크리스마스 #캐롤을태교삼아청취중 #연말느낌물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함께 올린 영상과 사진에는 직접 꾸민 대형 트리가 꽉 차 있다. 현재 임신 중인 박은영은 배가 더 불러오기 전 크리스마스 트리를 미리 꾸미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던 지난해 9월 모바일 환전 애플리케이션 트래블 월렛을 운영하는 김형우 대표와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그는 임신 7개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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