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경비실 아저씨 빼빼로 선물에 감동♥ "내가 드렸어야했는데"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11 11: 12

 박솔미가 경비실 아저씨가 준 빼빼로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배우 박솔미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드렸어야했는데....#따뜻한우리아저씨 #감사합니다♥ #글씨도 #오늘빼빼로데이였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솔미가 경비실에 근무 중인 아저씨가 두고 간 빼빼로 과자와 메모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메모지에는 "빼빼로 day, 코로나 감염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멘트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솔미는 예상하지 못한 깜짝 선물에 많이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도 "아저씨 멋지시네요", "심쿵이다", "맘이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네요", "요즘 같은 때 따뜻한 정이 느껴져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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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솔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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