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왕자: 더 비기닝' SF9 휘영 "참여 이유? 문빈 버스 타려고..잘 가더라"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11 11: 25

SF9 휘영이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 수영 신을 보여주기 위해 몸 관리에 힘썼다고 밝혔다.
11일 라이프타임, KT Seezn 새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채원빈, 문상민, 유나결, 정보민이 참석했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연애포기자인 체대 입시생 조아라(채원빈 분)가 '인어왕자' 최우혁(문빈 분)을 만나 시작되는 예측불가 하이틴 로맨스. 

휘영은 유명고 수영부 주장이 윤건이 역을 맡았다. 휘영은 "경험도 없고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휘영은 시나리오와 문빈이 출연 계기라고 했다. 휘영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문빈이 참여한다고 해서 하기로 결심했다. 버스 타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 가더라. 고속버스였다. 일방통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11일 Seezn에서 선공개되며, 오는 19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추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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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어왕자: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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