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현수, 김소연 계략에 또 당했다...공연날 교통사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11 11: 35

'펜트하우스' 김현수가 입학공연 독창 기회를 최예빈에게 뺏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으로 꿈에 그리던 청아예고에 합격한 배로나(김현수 분). 펜트하우스 아이들의 집단 공격에도 불구하고 청아예고에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던 로나는 입학공연의 독창을 하기로 했던 석경(한지현 분)의 목상태가 좋지 않자 자신이 독창을 하겠다며 지원했다. 
서진(김소연 분)은 자신의 딸인 은별(최예빈 분)을 제치고 로나에게 독창을 맡겼다. 윤희(유진 분)은 드레스를 입은 로나와 마주 보며 행복해 했다.

그러나 입학식 당일 교통사고가 났다. 로나는 피를 흘리면서도 독창을 해야 한다며 의지를 보였고 결국 오토바이를 빌려서 늦게나마 공연장에 도착했지만 진행요원에 의해 제지 당했다. 독창 역시 이미 은별이 하기로 한 상황. 무대 위 노래 부르고 있는 은별과 지휘를 하고 있는 서진을 보고 로나와 윤희는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든 것은 서진의 계략이었다.
계속되는 서진의 방해로 윤희와 로나에게 고된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윤희 모녀가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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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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