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이 아내와 세 딸의 뻬뼤로데이 준비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오지헌은 자신의 SNS에 “내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만드는 3엘이~!! 아내가 혼자 만드는 게 편하다고 하지만~ㅎㅎ 절대 혼자 하도록 만들지 않는 3엘이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모양이 뭐가 중요하니? 그냥 만드는 게 중요하지”라며 “#11월11일 #빼빼로만들기 #핸드메이드 #2000번째피드 #3엘이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오지헌의 아내와 세 딸들은 한데 모여 빼빼로를 만들고 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손수 선물을 만들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한다.
오지헌은 지난 2008년 사회복지사 박상미 씨와 결혼해 2009년 10월에는 첫째 딸을, 2012년 10월 둘째 딸을, 2015년 2월, 셋째 딸을 낳아 딸부잣집 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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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