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배정남은 10일 기부 플랫폼 셀러비 측을 통해 다원문화복지재단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정남은 '시민이 뽑은 부산시 홍보대사'에도 선정돼 시민들을 위한 공익 활동 및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배정남은 꾸준하게 선행에 동참해온 터. 여기에 가수 산다라박, 그룹 신화 멤버 전진, 배우 이유비 등에 이어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며 다시금 호평을 받고 있다.
배정남이 마스크를 기부한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실버복지센터를 운영하며 독거노인의 식사와 재능기부 등 다방면으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전달한 셀러비코리아 측은 "셀럽 분들과 함께 기부 단체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후원하며,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의의를 밝혔다.
배정남은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새 영화 '영웅'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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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셀러비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