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새 앨범 거의 준비된 상태, 뮤비 촬영도 마쳤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11 18: 44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박지민)이 새 앨범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지민은 11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을 내보이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지민은 “이렇게 찾아온 것은 다른 게 아니고 어떻게 지내고 있고, 어떤 식으로 앨범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지 공개하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민은 “저희가 프로모션도 있고 요즘엔 연말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무 연습을 하다가 왔다. 오늘 연습에 늦을 뻔해서 머리 감고 바로 나왔다”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분들이 새 앨범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하실 거 같다”고 말한 지민은 “모든 곡이 거의 준비된 상태다. 뮤직비디오도 아주 재미있게 찍었다”고 공개했다.
이어 지민은 웃음을 터뜨리며 “여기까지 얘기해도 되겠죠? 뮤직비디오까지 잘 찍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이번에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멤버들에게 ‘잘했다’는 칭찬도 받아서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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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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