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故 박지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니가 이제 너와 함께 스펀지밥을 보며 낄낄거릴수 있게 컸건만. 라니에게 스펀지밥이모의 안부를 자알 전했어. 너,안녕하기를! #왠지네가내별그램을보는것같아#스펀지밥올라와서좋겠네지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박지선이 좋아하던 만화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윤지는 생전 박지선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공개하며 돈독함을 뽐내기도 했다. 이윤지는 2일 이후 줄곧 SNS를 통해 친구 박지선의 마지막을 기려 먹먹함을 더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