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서 노사봉이 동생 노사연에 대해 화려한 입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 노사연, 노사봉, 쇼리와 상추가 출연했다.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와 상추가 출연했다. 데뷔한지 13년차라는 마이티마우스는 "언더생활까지 합치면 함께한지 17~18년 정도 된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도 언더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마이티마우스는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얘기 안 해도 옷이 깔맞춤, 취향이 닮았다"면서
"색과 스타일이 비슷할 때도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의 에이스로 상추가 출연 경험이 있는 쇼리를 꼽자, 쇼리는 " 사실은 상추형이 우리의 브레인"이라면서 "K대 출신, 상위권을 달린 형이라 큰 도움이될 거라 믿는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노사연과 노사봉 자매도 출연했다. 에이스에 대해 묻자 노사봉은 "노사연 아이큐 138 학교에서 가장 높았다"면서 "나는 58등이 최고 점수, 아이큐 98"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