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동국의 딸 이재시 양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아빠 바지"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현관 미닫이문 앞에 서 있는 이재시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재시는 아빠의 청바지를 입고 그 위에 크롭탑 티셔츠, 모자를 걸쳤다. 학생 모델로 활동 중이어서 또래보다 성숙한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이동국은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올해 은퇴했다.
이동국은 2015년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에 이은 두 번째 축구선수 출신의 수상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이재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