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17세 사춘기 모습을 드러낸 듯 반항심 가득한 포즈들로 근황을 전했다.
11일인 오늘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개인 SNS를 통해서 "뭐 어쩌라고 What"이라는 다소 딱딱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국은 벽에 기대앉은 채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급기야 들고있던 펜을 바닥에 내리치는 모습부터 무릎을 감싸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해, 마치 사춘기 반항심을 표현하는 듯한 모습이 의아함을 안겼다.
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의 2남 1녀 중 첫째다. 그는 과거 김성주를 쫓아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아빠와 똑같이 생긴 외모와 똑부러지는 언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로 17살이 된 김민국은 몰라 보게 자란 키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분위기와 앳된 얼굴이 고스란히 남은 모습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김민국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