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시욱·유담이, ♥정준호 시력닮길"‥라식수술 고백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11 21: 58

방송인 이하정이 라식수술을 고백하면서 아이들에게 남편 정준호의 시력을 닮길 바란다는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11일인 오늘 방송인 이하정이 개인 SNS를 통해서 "전 20여 년 전에 라식수술하고 시력 저하로 소프트렌즈를 어쩔수 없이 착용했거든요. 여러 부작용으로 드림렌즈를 맞췄는데요. 전 눈 상태가 밤에 착용도 못할 정도여서 낮에 착용하라고 하시더라고요"라면서 "그래서 착용하고 외출했다가 눈이 불편해서 눈 가까이 손 가져가다 그만! 빠지고 말았지 뭐예요, 차에서 완전 난리난리. 다행히 분실은 안 했지만 심장이 순간 철렁했답니다시력 좋은 분들 정말 부러워요, 우리 아이들은 제발 아빠 시력 닮길"이라며 "#엄마 시력 닮지말길"이란 해시태그도 덧붙여 웃픈(웃기고 슬픈)일화를 전했다. 
무엇보다 이하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비주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이하정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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