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에서 4라운드 라인업이 그려진 가운데, 더욱 치열한 무대를 예고해 긴장감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 시즌2'에서 팽팽한 대결의 연속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1:1: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최예진, 한봄, 임지안은 데스매치에서 만나게 되어 더욱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이 분위기 속에서 최예진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선곡해서 열창했고 랜선 심사 위원들로부터 72%의 지지를 얻으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한봄은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선곡, 랜선 심사 위원들도 73%라는 높은 지지를 보냈다.
마지막은 임지안이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했고, 랜선 심사위원들에게도 78%의 지지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장보윤, 최우진, 유라 등 사계절팀이 '바다에 누워'란 곡으로 시원한 무대를 꾸몄다. 박수갈채가 쏟아진 무대였다.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사계절 팀에 남진인 "기대되는 후배들"이라 흐뭇해했다. 4라운드 첫 팀전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랜선 심시원들에게 82프로 지지를 받으며 전원 5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은 박군과 한여름, 배아현, 손빈아가 트롯남매 팀이 출격했다. 네 사람은 "젊음의 반란을 보여주자"면서 상큼함으로 중무장한 '18세 순이' 무대를 꾸몄다. 단단한 팀워크를 보인 만큼 무대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정말 상큼하고 깔끔했다"고 평했다.
젊음의 반란을 제대로 보여준 가운데 랜선 심사위원들로부터도 85%지지했고 최고득점을 획득했다.서로가 합심하여 얻은 결과에 네 사람은 눈물 흘렸다.
예고편에선 이 악물고 준비한 4라운드 심사가 그려졌고, 주현미는 "내가 배우고 싶다, 손 댈 데가 없다"라며 감탄, 장윤정도 "떨어질 사람 없을 것 같다"며 막강한 보컬라인에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작정하고 쏟아붓는 치열한 무대 예고해 긴장감과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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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롯신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