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톱6 부산 첫 공연, 출세한 거 같은 기분"('뽕숭아학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12 05: 00

 트로트가수 영탁이 ‘미스터트롯’ 톱6로서 전국 투어 콘서트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부산 투어 콘서트를 떠올렸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미스터트롯’ 톱6는 부산 벡스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에 영탁은 “멤버들과 부산에서 한 첫 공연이었다”며 “기분이 남달랐다. 우리가 좀 출세한 거 같은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동안 부산에 많이 갔었고 방송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엔 느낌이 달랐다”며 “첫 노래에서 박수가 쏟아져 나오는데, 기분이 남다르더라”고 감동한 목소리로 말했다.
영탁은 이어 “버스 옆면에 제 사진이 붙어 있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톱6는 오늘(12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내달에는 대구, 경기도 고양에서도 전국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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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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