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우울하고 속상,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할 수 없어 슬프지만..감사"[★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12 08: 28

배우 김성은이 스태프의 손편지와 빼빼로 선물에 우울함을 달랬다.
김성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우울하고 속상한 날인데..막내 스타일리스트의 빼빼로 편지받고 위로 받은날!"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감사하다 이렇게 위로 받고 그래도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라며 "모든 사람들이 나에 진심을 알고 나를 좋아할 수 없겠지만..가끔은 그게 너무 속상하고 슬프지만..그래도 누군가는 날 좋아해준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라고 속상한 마음을 다스렸다.

"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굿밤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성은은 야상을 입은 채 빼빼로를 들고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막내 스타일리스트가 건넨 손편지에는 정성과 애정이 가득하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 군을 낳았고,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얻었다. 3년 만인 지난 2020년 1월에는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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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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