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타파 응원을 보냈다.
11일, 영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찐이야 #언젠가모두만나게됩니다 #물러가라코로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영탁의 메가 히트곡 ‘찐이야’를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단체 군무는 보너스. 영탁은 자신의 노래를 예쁘게 소화해 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물론 전 국민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영탁은 지난 2007년 '사랑한다'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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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