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와 딸 유담 양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개인 채널에 ‘육아대디 정준호, 육아맘 이하정의 휴일 일상가을 즐기기. 먹방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오늘 영상은 육아대디 정준호 씨와 육아맘의 휴일, 날이 추워 실내에서 시욱이, 유담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하정의 가을 단풍 즐기기 그리고 친정엄마와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하며, 먹방 브이로그 찍어봤어요!”라고 설명했다.
동영상에서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아들 시욱 군, 딸 유담 양과 휴일을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정준호는 유담 양을 안고 있다가 아들 시욱 군과 집 복도에서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유담 양은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정준호가 출근하는 길에 ‘아빠 껌딱지’ 유담 양은 아빠 신발을 골라주고는 함께 가겠다고 울었다. 결국 정준호가 딸을 안고 엘리베이터까지 갔고 유담 양이 아빠 정준호에게 뽀뽀하려고 했다.
정준호는 딸의 뽀뽀를 받고 출근하려고 마스크에 안경까지 벗고 딸의 뽀뽀를 받고는 좋아하는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