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광고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성훈은 국내 대표 전동 공구 브랜드 ‘계양전기(KEYANG)’의 모델로 최근 발탁됐다.
계양전기 측은 ‘'최근 국내외 팬층을 확보하며 여러 광고에 출연, 국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한류스타 성훈과 전속 광고모델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광고 화보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양전기 광고 화보 촬영은 3가지 콘셉트로 시크한 느낌에 터프하면서도 부드럽고 내추럴한 무드의 연출로 성훈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마치 ‘007’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흑백 톤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거친 듯하면서 터프한 매력의 작업 공간에서 카리스마 있는 포즈를 연출했다. 이어 가구를 만드는 작업 공간에서는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심쿵남으로도 변신하여 카멜레온 같은 여러 가지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훈은 올해 들어 15개가 넘는 TV CF를 비롯한 여러 가지 광고로 일약 광고 스타로 등극했다. 계양전기 측은 “성훈은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매력에 부드러운 내면을 가진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 배우다”라며 “아시아를 비롯한 아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계양전기’ 브랜드의 해외 수출 시장에도 뜨거운 반응이 있을 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훈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TV조선드라마 ‘결혼 작가, 이혼 작곡’ 주연으로 발탁,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
/nyc@osen.co.kr
[사진]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계양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