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의 씨네타운’ 정수정이 김연아와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애비규환’ 주연 정수정과 장혜진이 출연했다.
영화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정수정은 김연아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정은 “예전에 ‘키스앤크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인연이 됐다. 그 인연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수정은 가수와 배우 중 무엇이 더 어려운가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 어렵다. 무대는 3분 안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해서 많은 고민을 한다. 연기 역시 마찬가지다. 굉장히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