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운동 여신으로 거듭났다.
최은경은 12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운동사진 아니고 운동영상. 이번주는 오늘로 운동 끝이에요. 담주는 일욜부터 미친 스케쥴이라 과연 운동 ... 할 수 있으까 싶어 일단 할 수 있는 대로 미리 해뒀어요 운동 저금 ㅋㅋㅋ 그게 미리 한다고 먼 소용이겠냐만은”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두 번째앤 또 로프마스터 로프의 신이 되고픈 최또라이 나옵니다요. 모든 운동 다 마지막 세트에 힘 다 빠졌을 때 찍어 상태는 그렇지먼 ㅋㅋㅋ언젠간 멋지게 치고말테닷”이라며 격하게 운동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운동 루틴 많이 물어보시는데 매주 스케줄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 보충하고 뺄건 빼고 해서 달라요. 근력운동pt 50분 필라테스50분 유산소운동(빠르게걷기계단오르기운동)60분 섞어서 주 3~5회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나에게 맞는 운동시간도 중요한데요. 전 아침 9, 10시에 운동이 제일 잘 되더라구용. 나에게 맞는 운동타입 운동시간은 운동선생님이아니라 남들이 하는 대로가 아니라 내가 직접 이것저것 다 해봐야 찾을 수 있어용 도전해보세용”이라고 팬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통통 튀는 진행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프리 활동 중이다. 엄청난 운동으로 키 174.5cm, 몸무게 56kg대를 유지하며 대표 ‘몸짱’ 연예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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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은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