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무무 만난 건 행운, 할 수 있는 데까지 함께하고파" ('정희')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12 14: 15

그룹 마마무가 팬들에게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마무는 지난 3일 열 번째 미니앨범 'TRAVEL'을 발매했다. 선공개 곡 '딩가딩가'로 컴백 예열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마무는 타이틀곡 'AYA'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마마무는 이번 앨범으로 초동 12만 장을 돌파하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자랑했다. 마마무는 이날 방송 내내 무무(팬덤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마마무는 무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 마디씩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화사는 "제가 늘 너무 사랑하지만 미안하다고 한다. 제 마음을 꺼내서 못 보여드리지 않나. 그걸 어떻게든 표현하고자 하는 게 음악이다. 그래서 노래에 더 집착한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게 그것 뿐인데 무무들은 이해를 해준다"고 말했다.
솔라는 "무무들 만난 게 행운이고 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답할 길이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소소한 것들로 하나하나씩 보답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별은 "무무들과 할 수 있는 데까지 그 길을 가고 싶다. 항상 제 마음은 무무들에게 향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고미사해(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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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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