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띠 "6개월 만에 컴백 설레..악동스러운 반전매력 보여드릴 것"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1.12 14: 18

가수 나띠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나띠는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테디 베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새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6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로 돌아온 나띠는 "정말 떨리고 긴장되는데 정확히는 더 설레는 것 같다. 데뷔 앨범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떻게 더 좋은 음악을 돌려드릴까 고민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띠의 신곡 ‘Teddy Bear’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통통 튀면서도 발랄한 음색이 돋보이는 나띠의 보컬과 중독적인 챈트 형식의 후렴구 멜로디,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 세련된 신스 베이스와 기타 리프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띠는 이번 신곡에 대해 "노래를 받을 때 영어로 원곡 가이드를 받았는데 그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통통튀는 느낌과 캐치한 가사를 살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나인틴'에서는 꿈을 향한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러블리한 나띠의 모습은 물론 귀엽고 악동스러운 반전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