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딸과의 첫 나들이를 만끽했다.
서효림은 12일 개인 SNS에 "너의 첫 가을, 은행나무 냄새, 떨어지는 낙엽 소리, 가을 바람, 높은 하늘"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효림이 딸과 함께 공원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서효림은 딸을 품에 안고 아름드리 큰 은행나무 아래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낙엽진 공원을 거닐었다. 또한 그는 딸을 높이 안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걱정 마, 그래도 세상은 아직 아름다운 것들 투성이야. #용산가족공원 #첫나들이"라고 덧붙여 울림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지난해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에프앤비 대표와 연인으로 발전하며 결혼했다. 그는 지난 6월 첫 딸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