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56)와 26세 연하 여자친구(30)의 핑크빛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러셀 크로우는 최근 시드니에서 여자친구 브리트니 테리엇과 함께 테니스를 치기 위해 나선 가운데 테니스 코트에서 경기 시작 전 달달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러셀 크로우는 예전보다 복부 등에 살이 붙어 몸집이 커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이런 모습에 그의 건강을 염려할 정도. 하지만 이처럼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러셀 크로우는 영화 '더 크로싱'을 통해 처음 만난 다니엘 스펜서와 2003년 결혼했지만 십수년 후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영화 'LA 컨피덴셜',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등을 통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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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셀 크로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