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2일 EM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룹 쿨 멤버 이재훈과 유리, 가수 김원준, 허민영과 한솥밥을 먹게된 것이다.
그동안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작곡 활동도 해온 이정은 MBN 예능 '로또싱어'를 통해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5년여간 제주도에서 음악 작업을 해온 이정은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정은 굳은 각오와 함께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이정은 2002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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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M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