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영화 '내가 죽던 날' 엔딩 크레딧에 본인의 이름이 나오는 사실을 알렸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죽던날 긴 인생 잘 살아내기 위해 봐야 할 영화. 좋아하는 배우님들 나오는 영화라 특별히 개봉 첫날 조조영화로 비보 직원들과 단체관람. 제 마음에 힐링이 되는 영화였습니다"라며 "아! 그리고 마지막 스크롤에 제 이름이 올라가서 놀랍고 반가웠어요.(티라노의 발톱 출연 때도 안 올라간 이름이!! 스크린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은이가 회사 직원들과 '내가 죽던 날'을 보기 위해서 한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은이는 영화가 끝난 뒤, 엔딩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는 흥미로운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송은이는 '내가 죽던 날' 첫 촬영날 김혜수와 이정은 등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커피차 선물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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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은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