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2020년에도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 관계자는 12일 OSEN에 "전현무 씨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MBC 측은 "단독 진행은 아니나 아직 전현무 씨와 함께 할 또 다른 MC들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지난 2018년부터 줄곧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연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로써 그는 3년 연속 해당 시상식 진행자로 무대에 서게 됐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터. 올해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트로트의 민족' 등 다양한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약한 전현무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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