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리즈' 베테랑인 배우 조재윤도 '바다경찰2'에서 당황한다.
12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경찰2' 측은 조재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바다경찰2'는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경찰 시리즈'의 2020년 컴백작이다. 원년 멤버인 조재윤과 이태환에 배우 이범수, 온주완까지 새롭게 구성된 멤버들이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재윤은 '바다경찰', '도시경찰' 등 그동안 다양한 '경찰 시리즈'에 출연하며 '경찰 시리즈계 서장'으로 거듭난 인물. 시리즈를 통한 경찰 경력만 4년 차인 만큼 베테랑 순경으로 뽑힌다.
이런 가운데 '바다경찰2' 티저 영상에서 조재윤이 당황한 반전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그의 현실이 지식과 정반대로 흘러간 것이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그는 물속에서 허우적대다가 겨우 배 위로 올라와, 힘들어 넋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뭘 해도 안 된다. 맞은 게 하나도 없다. 저는 앞으로 아무 말도 안 하려고 한다"며 허탈해하는 인터뷰로 폭소를 유발했다. 베테랑인 조재윤이 '바다경찰2'에서 마주할 새로운 경찰 세계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바다경찰2'는 2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