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오늘(12일)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권상우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원래 오른쪽 발목이 안 좋았다. 예전에도 수술을 했었다”라며 “오늘 7시쯤 다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의 촬영장에서 준비를 하다가 오른쪽 발목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이에 이 관계자는 “촬영중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늘 바로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이며, 지난 7월 말부터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권상우가 발목 수술을 받지만 촬영 스케줄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해적’ 촬영은 12월에 있고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도 연기 없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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