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요조, 의미심장한 SNS "그동안 너무 침울해서.." [★SHOT!]

가수 겸 배우 요조가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오전, 요조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너무 오랜만에 달린다 그동안 너무 침울해서 달릴 수가 없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러닝 중인 사진을 인증했다. 

이에 한 지인은 “왜 그랬떠 누가 그랬떠”라는 댓글을 남겼다. 요조는 “누가 그랬냐면 삶과 죽음이”라는 대댓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지인들과 팬들은 더 큰 응원을 요조에게 보내고 있다. 

지난 2007년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 작업한 '마이 네임 이즈 요조'로 데뷔한 요조는 깜찍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 덕에 '홍대 여신' '홍대 김태희’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에는 영화평론가 정성일 감독의 영화 ‘카페 느와르’로 연기자 데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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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