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폭풍성장한 아들과 서핑을 만끽했다.
유세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너 엉덩이 왜이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유세윤은 스윔 슈트를 입고 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유세윤은 연예계 대표 서핑 마니아다. 최근에는 “서핑 만큼은 혼자 다니고 싶었는데 이젠 다 글러먹었어 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아들도 서핑에 취미가 생겼음을 알렸다. 화목만 유세윤 부자의 일상을 보며 팬들은 흐뭇해하고 있다.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한 유세윤은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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