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딸 유담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욱이 배웅하러 나가서 신난 유담이. 자전거 타는 시욱이 뒤쫓아가느라 정신없고요. 아쉽지만, 오빠 빠빠이 해주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본인이 벌써 옷 골라 입는 16개월. 핑크양말 신고, 핑크 카디건 입었는데, 오빠 닮아서 꼭 운동화만 고집하는 유담이. 어그부츠 신어보자, 유담아"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손을 꼭 붙잡고도 카메라를 바라보는 유담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담은 앞머리를 내린 뒤 더욱이 깜찍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끈다.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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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