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엠카' 2주 연속 1위 질주 "활동 종료에도 감사, 원스♥덕분"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12 19: 55

'엠카운트다운'에서 'MAMA2020' 유토피아 편이 그려진 가운데 트와이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M.NET 음악예능 '엠카운트 다운(엠카)'에서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MC들은 "'MAMA 2020' 유토피아로 가는 문"이라면서 "남자 신인상 부문 후보부터 만나보겠다"고 소개했다.

먼저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무대를 공개, MCND부터 TOO(티오오), 그리고 TREASURE(트래져), 위아이의 무대까지 이어지며 슈퍼루키들의 파워풀한 무대를 전했다. 
다음은 여자 신인상 부문으로 SECRET NUMBER(시크릿 넘버)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어 WOO!AH!(우아)부터 나띠, 시그니처, 그리고 위클리의 무대 모습이 그려지며 상큼포텐을 터트렸다. 
다음은 전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남자그룹상 무대를 공개했다. 먼저 후보로 EXO(엑소)의 뮤직비디오부터, GOT7(갓세븐)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NCT의 유니크한 무대부터, 몬스타 엑스(MONSTA X)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BTS)는 무대 씹어먹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가히 K팝 월드스타의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무대였다. 이어 세븐틴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활기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흥미로움을 더했다. 
다음은 여자 그룹상 부분으로 블랙핑크(BLACKPINK)의 뮤직비디오가 그려졌다. 이어 TWICE(트와이스)의 상큼한 무대부터, 레드벨벳의 시크한 모습부터 마마무의 독보적인 유니크한 무대까지 이어졌다. 이어 아이즈원부터 오마이걸은 상큼발랄한 무대를 폭발했다. 
다음은 솔로 남자 가수상 후보들을 만나봤다. 먼저 강다니엘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무대부터 박진영은 선미와 함께 꾸민 화제의 무대를 소환시켰다. 이어 백현부터 지코, 태민 등 막강한 후보들이었다. 
다음은 솔로 여자 가수상 후보들이 이어졌다. 먼저 선미부터 아이유, 선미, 그리고 태연과 화사가 상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월 둘째 주 1위로는 트와이스가 2주연속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트와이스는 "활동 2주 뿐이라 아쉽지만, 활동 끝나도 원스덕분에 1위의 상을 받았다"면서 "다음 활동 때는 원스를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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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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