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남다른 패션 센스와 우월한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입지 않는 오래된 오버사이즈 재킷 (아빠 이 옷은 도대체 언제 입으실 건가요;;) 엄마 옷장에 몇 년째 그냥 있는 불쌍한 머플러. 헤어밴드도 해보고 벨트도 해보고. 아빠 옷. 엄마 부츠. 모델 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이동국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이수진의 오픈 토 부츠를 매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모델 지망생답게 늘씬한 몸매로 착장을 훌륭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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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