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국가고시 합격의 기쁨을 남편과 함께 했다.
진재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너무 기쁘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진재영은 피부미용 국가고시에 합격했음을 알린 바 있다. 진재영은 “코로나로 시험 접수하고 연기되고 연기되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시험 준비만 하다 지쳐 그만둘까도 생각했었다”며 “덕분에 세상일이 다 내 마음 같지 않음을 다시 한번 새기며 스스로 단단해지려 노력했던 배움의 시간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재영은 “지나고보니 늘 혼자가 아니었음을”이라며 “나의 모든 것을 기록해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밤마다 모델이 되어준 나의 남편.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재영은 “내게 주어지는 무엇이 됐든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사람이 될게요”라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