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온 빌푸가 한국인 아내를 공개했다.
12일에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핀란드 빌푸가 등장했다.
빌푸는 "한국 살이 1개월차 빌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결혼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친구따라 한국에 왔다가 한국 사위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빌푸는 "벌써 한국에 와서 3kg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빌푸는 과거 페트리의 친구로 2017년, 2019년에 한국에 여행 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빌푸는 "내 아내를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빌푸의 한국인 아내를 소개했다.
빌푸는 핀란드에서 한국에 와서 2주간의 자가격리 시간을 가졌다. 빌푸는 아내가 받은 구호물품을 소개했다. 빌푸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격리기간이 긴 편이다. 이 구호물품은 내가 아니라 아내가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빌푸는 매일 아침에 해야하는 자가격리 앱도 소개했다. 빌푸는 앱을 통해 건강을 체크했다. 빌푸는 10월인데도 날씨가 덥다며 베란다 문을 열고 앉아 우유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빌푸는 자가격리 기간을 이용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빌푸는 "매일 한 시간 이상씩 하려고 한다"라며 '더 주세요'나 '배고파요'를 외워 폭소케 했다.
빌푸는 아내와 깨알 같은 신혼을 전하기도 했다. 빌푸의 아내는 "신혼생활 4개월차 류선정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빌푸는 "내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친구 페트리의 소개로 3년 전에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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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