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우기가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생존 훈련 1일 차가 그려졌다.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는 행복한 저녁 시간을 끝내고 숙영에 들어갔다. 텐트 안에 누운 6인은 이날 느낀 소회를 나눴다.
이때 우기가 훌쩍이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깜짝 놀라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우기는 "엄마 보고 싶다"라며 울먹였다. 멤버들은 "맘껏 울어"라고 우기를 다독였다.
우기는 타국에 있는 엄마와 전화를 하기 위해 한밤중에 텐트 밖을 나섰다. 우기는 "엄마를 너무 보고 싶었다. 그날 밤에 조금 감성적이었다"고 얘기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생존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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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