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스타로드’를 특유의 예능감으로 물들였다.
12일 밤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채널에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편이 공개됐다.
먼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이달소가 푸는 이달소 퀴즈’ 코너를 통해 자신들과 관련한 문제들을 풀었다. 가장 많이 틀린 멤버가 벌칙을 받기에 멤버들은 문제에 집중하며 하나씩 풀었다.
신곡 ‘와이 낫?’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에 대해서는 비비를 적은 멤버가 많았다. 이브는 “밝은 색으로 염색했는데 찰떡 같이 잘 어울렸다. 자켓 촬영할 때도 다양한 콘셉트를 잘 소화했다. 상큼할 때는 상큼하게, 섹시할 때는 섹시하게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비비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최고의 패셔니스타로는 김립이 꼽혔다. 여진은 “센스 있게 잘 입는다”고 말했고, 최리는 “무엇이 어울리는지 안다. 자신의 컬러를 안다”고 칭찬했다.
개인 문제로 넘어와 희진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가 질문으로 출제됐다.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나온 가운데 희진은 “얼굴에 있는 점”이라고 답했다. 현진 등이 정답에 성공했고, 츄는 “몸 만들고 있다면서”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현진은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것에 대해 “영상 보기”라고 답했다. 여진이 단둘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멤버로 최리를 꼽았다. 비비는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 “토마토 계란국, 야채 볶음”이라고 답했다. 김립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으로 바다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