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크러쉬, '이제 나만 믿어요' 꿀보이스 대세의 만남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1.12 23: 09

크러쉬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12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에서는 비친소 특집으로 TOP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비즈니스 친구6 이수영, 크러쉬, EXID 솔지, 이예준, 옥진욱이 등장했다.  
이날 임영웅의 비즈니스 친구로 크러쉬가 등장했다. 임영웅은 "비즈니스 친구인데 오늘 처음 보는 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새 앨범이 나온지 일주일 됐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말했다. 

무대 전 크러쉬는 상품 중에서 와인셀러를 가장 탐냈다. 크러쉬는 "지금 와인셀러 밖에 안 보인다"라며 "나는 감성으로 승부하고 싶다"라며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나는 크러쉬만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두 분 말을 놓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크러쉬는 "이제 말 놓자"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포옹의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붐은 임영웅에게 크러쉬 3행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임영운은 "크러쉬 너무 긴장하지마 쉬했어?"라고 삼행시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크러쉬는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색다른 버전으로 선보였다. 크러쉬의 노래를 들은 이수영은 "오빠 믿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영웅은 크러쉬의 뒤에서 코러스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시간을 마련했다. 
크러쉬의 노래를 들은 임영웅은 감동해서 포옹했다. 점수는 99점으로 단독 2위를 기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탁은 "영웅이의 부드러움과 또 다른 부드러움이다"라고 감탄했다. 임영웅은 "이젠 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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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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