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여고생 시절, 조폭과 농구한 적 있다" ('꼬꼬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13 06: 12

배우 한지은이 고등학교를 다닐 때 조직폭력배와 농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서진 룸살롱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성규는 자신의 이야기친구 한지은에게 서진 룸살롱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다가 조폭의 이미지를 물었다.

방송화면 캡쳐

한지은은 “의외로 착한 분들도 계신다”며 “여고를 나왔는데, 다른 학교 문 열린 곳에 가서 농구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마침 조폭 아저씨 분들이 농구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은은 “그 아저씨들이 같이 농구하자고 해서 같이 했다. 재밌게 했다. 그 분들이 음료수도 사주셨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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