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명품관에서 일상을 즐기는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12일인 어제, 이하정이 개인 SNS를 통해서 "저에게는 친동생 같은 동생이 있는데요. 남편 지인의 와이프예요. 제 결혼식 때, 신부대기실에서 처음 봤는데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벌써 10년째네요^^"라면서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오늘도 잠깐 장보러 갔을 때 번개했거든요? 제 사진 찍어줬는데 너무~~~ 잘 찍어줬어요. 신발도 자르고, 눈 감고 있을 때ㅋㅋ"라며 유쾌한 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하정은 명품관 거리를 활보하며 아이처럼 행복한 듯 상큼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썼음에도 사랑스러움이 폭발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눈을 감고 음식을 음미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까지 덧붙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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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