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미리 엿본 '5인 5색' 크리스마스 패션 아이콘 [화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13 10: 16

걸그룹 ITZY(있지)가 미리 크리스마스룩을 뽐냈다. 
13일 한 패션 잡지 측은 있지와 진행한 크리스마스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ITZY는 고전적인 매력과 세련된 화려함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있지의 모습이 촬영 현장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귀띔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있지는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싶은 바람을 이야기 했다. 리더 예지는 "다섯 멤버가 그린 전체적인 그림을 눈으로 확인할 때, 잘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리아는 "음색이나 목소리가 주는 표현력에 감동을 받는 편이라 음색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보컬로서 욕심을 드러냈다. 류진은 "무대에 오르기 전의 긴장감도 에너지로 발산하려고 한다. 라이브까지 소화하는 것이 우리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며 당찬 매력을 보였다. 
솔직하고 당당한 있지의 노래에 대한 질문에 채령은 "우리의 노랫말이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유나는 "솔직한 삶이야말로 나를 가장 당당하고 자유롭게 만든다.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할 때 자존감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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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르(ELL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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