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이 영어 받아쓰기를 앞둔 막내 아들 다을이의 등원길을 배웅했다.
통역사이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을 눈으로 몸으로 느껴보는 우리 다을이의 등원길 영어받아쓰기 따봉쓰로 잘 보구와!!! Example 이 많이 헷갈릴거얌 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범수와 이윤진의 둘째 아들 다을이가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등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이윤진은 등원 전 영어 받아쓰기를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 아들을 향해 '따봉쓰로 잘 보구와'라며 귀여운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양,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 군을 낳았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춘천 MBC 아나운서와 OBS 경인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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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