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아빠 재킷입고 하의실종 "나한테 만원이 팔아요"[★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13 14: 40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13세 딸 재시가 남다른 패션 센스와 우월한 피지컬로 아빠의 재킷을 완벽 소화했다.
재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이 재킷 나한테 만원에 팔아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재시는 아빠 이동국의 재킷을 입고 모델 지망생다운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다른 의상 소화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재시는 "아빠가 입지 않는 오래된 오버사이즈 재킷(아빠 이 옷은 도대체 언제 입으실 건가요;;) 엄마 옷장에 몇 년째 그냥 있는 불쌍한 머플러. 헤어밴드도 해보고 벨트도 해보고. 아빠 옷. 엄마 부츠. 모델 놀이"라는 글과 함께  이동국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이수진의 오픈 토 부츠 등을 매치한 사진을 올려 시선을 모았던 바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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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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