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온주완 "마음 아팠다"..눈물 뚝뚝 흘린 이유[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13 16: 18

'열혈 감성 순경' 온주완이 온다.
MBC에브리원 예능 '바다경찰2'가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온주완이 든든한 맏형 이범수, 유쾌한 남자 조재윤, 듬직한 막내 이태환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13일 ‘바다경찰2’를 이끌어갈 온주완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낮에는 열정 넘치는 순경으로, 밤에는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성 소년으로 맹활약을 펼치는 것. 

영상은 “이왕 할 거면 앞장서서 하자는 마인드”라며 순경 도전 의지를 활활 불태우는 온주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화면 속 온주완은 특공 무술부터 바다 수영까지 모든 훈련을 거침없이 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바다 위에서 강력한 눈빛을 발산하며 거친 바람에 맞서는 온주완의 모습은 그야말로 순경 그 자체다.
밤이 되면 열혈 순경은 감성 소년으로 변신한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저녁 식사를 하는 가운데 온주완이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한 것.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해온 온주완은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의 소유자다.
온주완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데 뭔가 건드리는 것이 있다. 그래서 조금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라며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 그가 왜 이렇게 운 것인지, 반전 감성소년 온주완의 해양 경찰 도전기에서 공개된다.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등 4인 멤버가 출격하는 ‘바다경찰2’는 2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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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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