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딸의 폭풍성장에 감격해했다.
이윤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딸이, 컸다. #내첫사랑#라니"란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라니가 들어가서 안에서 잠근 것으로 보이는 화장실 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라니의 잠금으로 인해 문은 '사용중'이란 상태로 돼 있는 중이다. 이제 스스로 화장실 문을 걸어잠그는 라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뭔가 왜 뭉클하죠?", "라니 혼자 화장실도 가네ㅠㅠㅠ다키웠다ㅠㅠ"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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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