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김영희가 신혼집 침실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부부 평일을 채워주는 동글이와 보호색러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부부 김영희와 윤승열의 신혼집 모습이 담겨 있다. 깔끔한 화이트와 고급스러운 우드가 조화를 이룬 침대가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영희는 최근 새롭게 이사한 신혼집과 정리하는 과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내년 1월 23일, 10살 연하의 전직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영희는 지난 10일 첫 성인영화 연출작 '기생춘'의 촬영을 시작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김영희는 "가정부 춘이라는 여자가 저택 사장님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얘기다. 그런데 단순한 사랑 얘기보다 춘이라는 여자가 왜 지하에 살게 됐는지 지금의 3포세대를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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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