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과 한결이 예진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13일 플레이리스트 틴플리 채널에선 ‘일진 특) 빌려달라면서 가져가놓고 절대 안 돌려줌ㅜ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 EP.10’이 공개됐다.
세민(안세민)은 한결(조한결)에게 “나 예진(박예진)이 좋아한다. 너 예진이랑 친하니까 도와달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결은 싫다고 거절했다.
체육시간이 됐고 조별로 배드민턴을 치게 됐다. 먼저 세민은 예진에게 배드민턴을 같이 치자고 말했다. 예진은 이미 한결과 한 조를 하기로 한 상황.
반면 수정을 비롯한 일진 아이들은 예진에게 화장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 이미 수정은 체육복을 빌리고 안돌려주는 등 여러 차례 악행을 저질렀다. 이에 예진은 난감해했고, 지우(김지우)가 일진 아이들을 만류했다.
그러다 수정은 일진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됐다. 수정은 화장실에서 위기에 몰렸고 그 순간 지우가 나타나 구해줬다.
지우는 휴대폰으로 일진 아이들의 폭언을 녹음하는가하면, 괴롭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어 해당 영상을 선생님에게 보냈다.
이후 수정은 지우, 예진 등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수정은 “그동안 괜히 욕하고 마음대로 물건 쓴 것도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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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